← Browse all novels
로드킬인 줄 알았는데 고라니를 주웠다 [19세 완전판] cover

로드킬인 줄 알았는데 고라니를 주웠다 [19세 완전판]

짜단 · Korean · KakaoPage (카카오페이지)
Completed152 chapters· last chapter 6 months ago
GenresBL
Not rated yet
0 of 5 ratings needed
You:
8.5/ 10
on KakaoPage · 1,582 ratings
116K views
Poison not rated yet
0 of 5 votes needed

“……지금 내가, 뭘 친 거야?” 아스팔트 위에 쓰러져 있는 물체는 산짐승이 아니었다. “사람…….” 그것도 건장하기 짝이 없는 남자. 그때는 몰랐다. 자칭 대한민국의 산군이라는 남자를, 그것도 고라니를 주울 줄은. *** “……고라니. 그냥 다들 그렇게 부른다.” “아아… 네, 고란 씨. 이름이 외자이신가 봐요.” “뭐?” 왜 저래? “지금 네가 내 이름을… 지어 준 것이냐?” “예? 그게 무슨 말이에요? 이름이 고란이라면서요?” “……보통 연하가 아닌데. 이거 방상시가 알면 백 년 치 놀림감이지 뭔가. 허, 참. 이런 변이 있나.” 연하. 그 묘한 뉘앙스에 상율의 팔에 오소소 소름이 돋았다. 그놈의 이름이 뭐라고. 고라니를 고라니라고 했을 뿐인데 난데없이 반려가 되었단다. “그쪽 말고 란이 씨, 하고 불러 보련. 반려끼리는 그렇게 부르지 않더냐? 아니면, 자기? 여보?” 어느새 튀어나온 고란의 귀가 기대에 찬 듯 쫑긋거리고 있었다.

Reading it in English? Here's how →
checked 4h ago
Libr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