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rowse all novels
Not rated yet 9.9/ 10 Poison not rated yet
They Said I Love You, But It Was the Love Potion
사랑한다더니 묘약 때문이라네요
이늬 · Korean · KakaoPage (카카오페이지)
0 of 5 ratings needed
You:
on KakaoPage
2M viewsTop 22% most read
0 of 5 votes needed
“나는 널 사랑한 게 아니었어.” 하루아침에 버림받았다. 날 사랑했던 것도, 함께했던 시간들도, 전부 ‘사랑의 묘약’을 마셨기 때문이라면서. 그렇게 날 떠난 연인은, 한달이 채 되지 않아 다른 여자와 약혼했다. 차라리 그뿐이었다면 좋았을 텐데. ‘남자 하나 얻자고 그렇게 끔찍한 술수를 부렸대요.’ 모두가 내게서 등을 돌렸다. ‘내가 그런 게 아니에요!’ 아무도 믿지 않았다. 사랑도, 우정도, 명예도, 그렇게 한 순간에 모조리 잃었다. 지옥 같았던 시간이 흐르고. 그런 내 앞에 홀연히 나타난 세 남자. “이유는 모르겠지만, 가슴이 떨렸습니다.” 점잖은 얼굴로 자꾸 고백 공격을 박는 성기사에, “도망치지 마요. 나한테 가라고도 하지 말고.” 세상 까칠한 척은 다 하면서도 결국 다정하게 구는 정체불명의 시종에, “왜 나를 이용하지 않나?” 내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제국의 단 하나뿐인 전쟁 영웅까지. 설마설마 했는데. 이번에도 그 빌어먹을 사랑의 묘약 때문이었다니. 도대체 누구야? 누가 자꾸 날 벼랑 끝으로 모는 거냐고! “그거 병이에요. 아픈 거라고요. 사랑이 아니라.” 마침내 그들에게 해약을 먹이고, 늦게나마 그들로부터 자유로워졌다고 믿었는데. ……왜 아직도 나를 그런 눈으로 보는 거지? 가짜 사랑놀음은 진작에 끝났을 텐데. #역하렘 #후회남 #순애남 #자낮남 #집착남 #계략남 #복수